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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에서 전하는 태양광 정보

REC가격 하락에 대한 한태연의 대처 전략

 


지금 REC 하락이 심리적인 불안감 때문에 그러지 않은지 냉정히 돌이켜
봐야 합니다

일반적인 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어느정도 가격이 결정되는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떤 품목이건 수요와 공급이 정확히 일치할순 없습니다
그렇다고 공급이 부족하다해서 천정부지로 치솟고 수용가 부족하다해서
가격이 폭락하고 그러진 않습니다

지금 REC 공급이 많아 가격이 폭락할 것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바로
이런심리가 가격하락의 제일 큰 사유가 될수 있습니다
지난2-3년을 돌이켜보면 REC공급이 많지도 않았던 시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7만원대도 갔었고 공급이 그러 적지도 않았는데도 14만원까지 간적이 있습니다

왜그랬을까요
가격이 7만원까지 간 것은 공급이 넘친 것이 아니러 의무공급자들(대형발전사)이 과징금을
감수하면서까지 매입을 안했기 때문이고 즉 그들의 목적을 위한 일종의 작전이
있었다는 결론입니다
그로인해 단기적으로 그들의 의무량을 채우지 못하는 부담을 가지는 듯 보였으나 장기적으로
큰 성과를 거둡니다
무슨말이야 하면 가격폭락에 놀란 소규모 판매자들이 낮은 가격에 대거 장기시장에 진입을
하게 됩니다
결국 나중에 후회하고 계약해지 소송까지 진행하는 분들이 그당시
많이 있었지만 말이죠

바로 이차입니다
아무리 공급이 많다고 해도 판매자들이 장기계약에 참여 하지않고 현물시장에서
일정가격 적정선을 유지만 한다면 가격이 떨어질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구입의무량을 다 채우지 못하면 그들은 사장가격의 1.5배의
과징금을 물 수밖에 없으니깐요

지금 현물시장 구매행태를 보면 그들의 농간에 판매자들이 당하고 있다는게
여실히 드러납니다
그들은 절대 그들의 속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즉 미리 매수주문을 내지는 않습니다
매수주문이 없자 답답해진 판매자들이 저가에 매도주문을 내어 물량이 낮은가격에 어느
정도 쌓이면 그들은 그제야 주문을 내어 그물량을 너무도 낮은 가격에
쉽게 거둥어 갑니다

결국 판매자들의 조바심이 가격 하락을 조장하고 있다는 애기가 됩니다
비록 우리 판매자드르이 REC 판매기한이 3년으로 되어 있어 기한적 제약을 받는다고
하나 저들도 무작정 REC 매수의무량을 당해 구입하지않고 이월 시킬 수 없는 만큼
조건을 동일합니다

결론적으로 REC가격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선 현물시장을 키워서 가격
경쟁력을 높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장기계약에 진입을 지양해야 한다는것입니다
해서 장기계약 시장에서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의무공급자들이 가능한 많은
물량을 현물시장에서 매입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참고 느긋이 기다릴질줄도 알아야 할것입니다
3년까지 들고 있겠다라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미리 매도하지마시고 매수주문이 일정부분 적정수준에 나올때까지
기다려서 만족스런 가겨에 필요한 양만큼 매도하시길 바래겠습니다

전태협이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았습니다
REC대책 정책포럼과 국회간담회등을 준비한다고 들었습니다
소규모 사업주들이 이번에 사단법인이 정식으로 발족되었으니
현재 자본주의 논리에 맞지않는 공급인증서 3년 기한제를 폐지하는것도
정식으로 건의를 할까합니다
여러 가지 사업주들을 위한 정책을 정부와 의견을 나누고
올바르게 이끈다고 하니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