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태연에서 전하는 태양광 정보

[태양광뉴스] 빛 없이도 사용하는 태양광 전지


햇빛이 없는 곳에서도 쓸 수 있는 태양광 전지가 개발됐습니다.
얇고 투명하게 만들어져 조명이 있는 실내나 그늘 진 산길에서도

쉽게 전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비가 오는 흐린 날이지만 유리창에 붙은 태양광 전지와 연결된 선풍기가 돌아갑니다.
해가 지는 오후 5시에도 손전등이나 선풍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새로운 태양광 전지 덕분입니다.
창문에 붙일 정도로 얇고 투명한 것이 큰 장점입니다.

 


전지 한 장의 전력은 5볼트로, 3장을 합치면 1.5볼트 건전지 10개와 같습니다.

기존의 태양광 전지는 태양빛을 이용해서만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데

 잉여의 빛을 이용해서 재활용해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무거운 판넬에 부착해 햇빛을 받는 옥상에 설치해야 작동하는

 기존 실리콘 재질과는 차이가 납니다.


자외선을 받으면 발광하는 가시광을 재흡수할 수 있는 유기 소재로 만든 겁니다.
조명이 있는 실내나 어두워지지 않은 야외에서는 에너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나무가 우거져 그늘이 진 산길에서도 1시간 정도 충전을 하면

20분가량 통화할 수 있는 전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충전된 전지를 구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현재 4분에서 1분으로

단축하는 게 향후 과제입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나노 소재와 에너지 분야의

권위있는 학술지 '나노 에너지'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태양광에너지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할 뿐만 아니라

우리 실생활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태양광 시장이 더욱더 활성화 되어서 우리 삶에 유익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